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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튜닝카

튜닝파크 2018 제네바 모터쇼 (488 피스타有) & 카프리스토 본사 방문 <2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07
조회수
1195










제네바 모터스 방문기 2부 입니다.


만소리와의 미팅이 끝나고 클라인과 미팅을 하기 위해 다시 제2전시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길목에 전시된 스타텍과 브라부스를 발견하고 몇 컷 사진도 담았습니다.


먼저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인 스타텍 입니다.


사실 스타텍은 브라부스의 자회사 입니다.


동일한 설비와 디자인을 적용한, 그러나 벤츠를 제외한 차종들만 다루는 브랜드로,


레인지로버, 벤틀리, 마세라티, 애스턴 마틴 등의 차종들에 대한 파츠들을 생산합니다.






브라부스와 모든 것이 동일하고 타이틀만 다른 브랜드인 스타텍이다 보니


디자인의 느낌과 퀄리티는 브라부스의 그것과 같습니다.


벤츠를 제외한 위 네 개 브랜드들의 차를 소유하신 분들 중 브라부스 스타일의 바디킷 및


배기시스템을 원하셨던 분들께는 좋은 해답이 될 수 있는 브랜드 입니다.







당연하게도 바로 옆에는 브라부스의 부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브랜드이기에 온라인 상에서 많은 모델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정갈한 브라부스 만의 느낌이 고급 세단을 한 단계 윗급으로 끌어올려줍니다.






튜닝파크에서도 브라부스의 제품들을 자주 취급하는 만큼 몇몇 차종들은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부스 뒷편으로는 브라부스 클래식 라인도 자리하고 있었으나


클래식카의 불모지인 한국과는 크게 연관이 없었기에 눈으로만 훑고 지나갔습니다.


뒷편으로는 알덴과 리버티 워크 등의 브랜드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리버티 워크는 슈퍼카 전문 일본 튜너인데,


해외 거래처들 사이에서도 종종 이야기가 나오는, 명성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누군가가 이 회사의 제품을 장착했다던데 너희는 해봤느냐는 질문 정도만


주고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브라부스를 지나 그 옆으로 커다란 부스를 차지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에도 가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모델은 신형 CLS 입니다.


생각 이상으로 실물이 훌륭했던 모델로 AMG 모델의 출시를 기대합니다.


옆쪽의 다른 신형 모델들 역시 신형 CLS의 앞모습과 흡사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사진이 없어 어떤 모델이었는지 까지는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EC%97%89%EC%97%89%20%EB%8F%99%EA%B8%80%EC%9D%B4







뒷편에는 63엔진을 얹은 신형 AMG GT S 모델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모델은 쿠페가 아닌 쿠페형 세단입니다.


포르쉐의 히트작 파나메라를 쳐부수기 위해(?) 출시된 모델인데,


실제로도 차량의 라인이 파나메라와 굉장히 흡사했습니다.


향후 판매 개시 후의 판매량 추이를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벤츠는 또한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의 양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미 EQ 시리즈를 등록하여 라인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향후 출시될 신차들 만큼이나 국내 전기차 인프라가 하루 빨리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벤츠의 최고급형 세단인 S클래스 마이바흐 역시


투톤 도색을 입힌 모델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S클래스의 후기형 헤드라이트 답게 삼선 LED도 눈에 들어옵니다.


S클래스들은 이미 편안함의 정점을 달리는, 세단 시장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한 만큼


그 이상을 바라는 고객층 까지 흡수할 만큼의 특별함을 부여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벤츠에서는 타 브랜드들과 달리 V6, V8 등 여러 엔진들을 함께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그 우수함을 수 십년 간 증명해온 벤츠의 엔진들 답게


그리고 그 화려한 외관 답게 방문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제품들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차종 중 하나인 AMG GT R 모델도 전시 중이었습니다.


최근에 튜닝파크에서도 GT R 전용 순정 실내 카본 파츠들을 한 번 취급하였었기에


왠지 모를 반가움이 생겨났던 차량입니다.










AMG GT S 보다 상위 등급의 모델로,


585마력의 S63 AMG와 동일한 마력수를 자랑하는,


역대 벤츠 모델들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모델입니다.


실제로 뉘르부르크링에서는 페라리 488 GTB 보다 11초나 빠른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유난히 돋보였던 AMG 들을 뒤로하고 BMW 부스에 다가섰습니다.


사실 BMW는 최근 새로움의 부재로 인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의견이 많은 편 입니다.


물론 차량의 기술이나 편의성, 디자인의 완성도 등 굳이 살펴보면 나무랄 곳은 없다지만


그럼에도 신형 G 시리즈 패밀리들은 F 시리즈와 비교 시


엄청난 변화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M8에서 그 해답이 엿보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의 메인은 M8과 X4 인 듯 했습니다.


특히 M8 모델은 섹시하다고 까지 표현할 수 있을 만큼의 조명과 음악으로 무장한


궁극의 디스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진 속 거울에 비친 것과 같이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BMW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품은 M8 컨셉카는


향후 BMW가 지향하는 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화재가 되었던 X2 모델도 보였구요.


솔직히 X1과 사이즈나 실루엣 면에서 뭐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신형 M5도 전시 중이었습니다.


운전석에 앉아보려는 인파 때문에 사진을 찍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M3 CS 모델도 있었구요.


BMW는 블루 계열의 바디 컬러가 참 잘 어울립니다.









한켠에는 i8 컨버터블 모델도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GLS 급 SUV로 보이는 X7 컨셉카를 끝으로 BMW 부스를 나섰습니다.


고성능 차량 시장을 타겟팅 하고 있는 튜닝파크이다 보니


BMW M 시장은 굉장히 매력적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갈 수록 줄어가는 M 모델들의 수요와 AMG의 부상으로


시장의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음을 통감합니다.


국내 시장에서 BMW M의 성장을 응원해봅니다.






BMW 옆에는 BMW 전문 튜너인 알피나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알피나 에디션이라는 명칭이 따로 붙을 만큼 알피나의 튜닝패키지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BMW 최고의 튜너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도 정말 드물게 알피나의 모델을 볼 수 있는데,


시장 전체적으로 보면 그 수요가 엄청나진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방문기 2부 시작 후 얼마 안 된 것 같아 보이지만


제2전시장으로 다시 넘어온 이 당시에는 이미 점심시간도 훌쩍 지난 2시를 넘은 상태였습니다.


클라인의 사장과 직원들이 당일 입국하는 스케줄이었었기 때문에


생각 보다 전시장 까지 오는데 시간이 소요되어 4시는 되어야 도착한단 연락을 받았습니다.


일단 애스턴 마틴 전시장 맞은 편 바닥에 주저앉아 메세지를 주고 받은 뒤


시간이 남은 것을 확인, 페라리에 다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점심 직후 만소리에 들리기 전, 페라리에서는 저희의 입장을 한 번 거절을 하였습니다.


무대 안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초대장이나 페라리를 소유한 기록이


이탈리아 페라리에 남겨져 있어야 했으나


저희들은 위 두 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방문한 저희는 한 번 더 입장을 요청했고 또 거절 당했습니다.


그리고는 예의상 언제 까지 있을 생각인지 묻길래 머리를 굴려


미팅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진 않았고 중요한 미팅 몇 개만 더 하고 가겠다고 거짓말 쳤습니다.


물론 클라인과의 미팅은 잡혀 있었지만, 차량 구매와는 전혀 상관없는 미팅이지요.


페라리 담당자의 눈에는 없어 보이기만 했던 동양인 관광객 두 명이


어느새 꽤나 돈 많은 페라리 잠재고객님으로 보였나 봅니다.


마침 저희 손에는 만소리의 카탈로그들이 들어있는 쇼핑백이 들려있었고,


쇼핑백을 흔들며 미팅이 너무 많아 죽겠다고 말 하는 저희를 보며 잠시 고민하던 담당자는


결국 들어오라며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EC%A2%8B%EC%95%84












먼저 GTC4루쏘 부터 시작합니다.


신형 GTC4루쏘의 외관은 최초 공개된 모델과 흡사하지만 엔진은 터보로 바뀌었습니다.


전시장에 있었던 모델이 터보 모델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신형은 터보가 들어갔기에 터보 모델로 생각됩니다.


국내에서는 정말 인기 없는 차종이었던 FF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GT 성향의 4인승 차량입니다.









그 옆에는 얼핏 비슷한 듯 전혀 다른 12기통의 머신, 812 슈퍼패스트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F12 베를리네타의 후속작으로, 국내에서도 이미 공개가 된 모델입니다.


800마력의 12기통 모델이라는 뜻에서 812라 명명된 위 차량은


엄청 빨라서 슈퍼패스트 입니다. %EC%A2%8B%EC%95%84


12기통 모델은 페라리의 전통적인 모델이기에 역사적으로도 상징하는 바가 큰 라인입니다.


자연흡기 엔진을 고집하고 고집하여 만들어낸 차량 답게


터프한 배기음과 엄청난 고출력, 고배기량의 화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 신기술이 접목된 해당 차량은 추후 샵에 입고된 차량이 있으면


한 번 더 상세하게 다뤄볼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부활한 두발 식 테일라이트가


812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F12 베를리네타 보다 한 층 더 스포티해진 디자인 덕분에


호평 일색이라고 하네요.







자, 이제 대망의 488 피스타 입니다.


빨간색과 은색 두 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각 종 카본 옵션들과 더불어 488 대비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외관이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이 정면샷을 위해 저희는 굳이 연기를 해가면서 까지


무대 안쪽으로 들어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관람객들은 빨간색 차량의 뒷모습만 볼 수 있게 해놓았거든요.







사진에는 다 담기지 않는 섹시함과 터프함이 공존하는 페라리 488 피스타는


역시 페라리라는 찬사를 듣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외관 부터 살펴보면 F1 차량에서 따온 온갖 기술을 접목시킨


프론트의 S 덕트와 더 커진 리어 휀다 덕트 등으로 인하여 다운포스를 비약적으로 증가시켰습니다.


사진에는 안 나와 있으나 프론트 본넷은 카본입니다.


488 대비 90kg의 중량을 감소시켜 공차중량은 1280kg에 불과합니다.











출력은 488 대비 50마력 증가한 720마력, 토크는 1.1토크 증가한 78.6토크 입니다.


배기시스템은 매니폴드를 인코넬 소재로 적용했다고 합니다.


향후 클라인의 인코넬 앤드+촉매를 함께 조합하면 엄청난 사운드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고로 제로백은 2.85초라고 하네요.












각 종 카본 옵션들이 적용된 외관은 정말 멋졌습니다.


향후 애프터마켓에서 유통될 그들만의 새로운 디자인들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은색 모델도 물론 멋졌지만 빨간색이 실물으로나 사진으로나


훨씬 더 멋지네요.








아래의 휠은 페라리에서 이야기하는 카본 옵션 휠 입니다.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실내는 458 스페치알레와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달리는 것과 관계없는 불필요한(?) 편의장비를 대부분 제거한, 심플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페라리 캘리포니아 T의 후속작인 포르토피노도 보입니다.


바디킷에 흠집(?)을 여기저기 내어놓으니 훨씬 스포티하네요.


바람과 친한 페라리 답게 에어로다이나믹스는 타 브랜드 대비 월등함을 자랑합니다.








포르토피노는 추후에 다시 언급할 일이 있을테니


그 때 좀 더 자세히 다뤄보기로 합니다.


솔직히 이 때 당시에는 488 피스타의 열기에 취해 다른 차종은 눈에 그리 많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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